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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마법 같은 일상을 그리는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by sweetpain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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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는 일상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포착하여,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는 아이들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셔요. 제일 좋아해요^^♥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일러스트로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신다는.^^

저희 집 첫째 딸아이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뮤지컬도 보고

책도 주기적으로 꺼내서 보고요.

 

백희나 작가님과의 첫 만남은 작가님의

데뷔작 구름빵이었어요. 구름빵을 화면으로

먼저 만나고, 그다음 책으로도 구입해서

열심히 보았었죠.

 

책을 내실 때마다 

기다렸다가 바로바로 샀지요.

소장가치 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책 소개 바로 해볼게요.^^


백희나 작가의 대표 작품 소개

1. 구름빵

아이들이 구름을 반죽하여 만든 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작가님의 데뷔작이기도 하지요.

 

저희 아이들은 구름빵을 화면으로 먼저

만났어요. 너무나 신선한 소재에 깜짝 놀라고

어떻게 찍었을까에 궁금해하면서요.

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죠.


2. 달 샤베트

더운 여름날, 녹아내리는 달을 얼려 샤베트를

만들어 더위를 식히는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여요.

2022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정까지 받은 작품이에요.


3. 알사탕

말 대신 마음을 전하는 알사탕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따뜻한 감정을 전하는 이야기로,

2023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어요.

뮤지컬로도 대단한 인기가 있어요.


4. 알사탕 제조법

주머니에 쏙 들어갈, 손바닥만 한 크기.

이 책이 도착했을 때 깜짝 놀랐어요.

너무너무 작아서요.ㅋ 정말 놀라운 비법이

숨겨져 있을 법한 비법서 같았죠.

 

그런데 내용은 기발함을 넘어서 기가 막히게

재미있고 유쾌했어요. 다시 한번 작가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이 책으로 한국인 최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그림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멋진 계기가 되었다고 하고요.


5. 장수탕 선녀님

목욕탕에서 만난 선녀와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뮤지컬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죠.

덕지의 표정과 익살스러움과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갑자기 요구룽이 먹고

싶어지는 그런 책 입니당~


6. 나는 개다

개가 되어 바라본 세상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에요.

이런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오시는지

감탄하게 돼요.


7. 연이와 버들도령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겨울에 만난 봄처럼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나는 개다]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저희 아이들과 제가 엄청 좋아했어요.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은 국내외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그녀의 그림책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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